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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것이 부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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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란?

마음의 법인 심법을 말하고 있다. 

이 밖에 다른 법이 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법이 아니다. 

그래서 대장경도 공했다 하여 법공이다. 단지, 방법을 가르쳐 주는 방편이다. 

법을 설하지만 잘못하여 경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게 하는 결과가 나올까 봐서 이 점이 우려된다. 

명법은 불교를 공부하지 않는다는 점을 밝힌다. 마음에 법인 까닭이다. 

 

일체유심조

원효스님이 깨달았다는 금강경의 이 내용도 마음의 법을 말하고 있으며 

이심전심의 법이며, 교외별전이요, 염화미소요, 곽씨쌍부요, 다자탑전분반좌인 삼처전심의 법인 것이다. 

이 법 또한 무법인 것이다.

 

  당나라 조주스님 왈 "어느 산승이 내게 와서 어느 것이 부처입니까?(여아시불입고) 

묻는다면 명법은 물음에 답하기를 묻고 있는 너의 주인공인 너의 마음이 부처이다."

팔만사천의 경을 다 배운다고 깨닫는 것이 아니며, 도리어 깨달음에서 점점 멀어질 뿐이다. 

우리의 의식인 7식이 쉬어서 공해져야 되는 데 도리어 7식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기억력이 좋아졌다는 말이다. 그래서 경을 많이 알고 있다면 깨달음을 얻기가 힘들다고 보아도 무리가 아니다. 깨달음이 먼저 있었다면 제외이다. 

 

  어느 산승이 내게 와서 어느 것이 마음입니까?(여아시심입니까?). 

묻는다면 명법은 물음에 답하기를 반야가 곧 마음이며, 마음이 곧 실상이며, 법이며, 진여이며, 무법이며, 공이며, 성품이며 하나이다. 하나를 생각하면(집착하면) 하나를 잃나니, 하나가 아니고 둘이며, 여럿인 것이다. 여럿을 생각하지(집착하지) 아니하면 하나를 얻나니, 곧 이것이 반야며, 너의 마음이다. 이렇게 답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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