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용궁사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21회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강동구씨의 ‘자비의 빛’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조계종 제19교구 해동용궁사와 부산 국제신문은 어제 국제문화센터 중강당에서 해동용궁사 주지 덕림스님, 배재한 국제신문 사장과 사진동우회 회원 등이 동참한 가운데, 제21회 국제신문 전국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140일간 진행된 공모전에서 작품 1728점이 접수됐으며, 대상에 강동구씨의 ‘자비의 빛’, 금상에 박호광씨의 ‘꿈의 정원’ 등 총 32작품이 수상했습니다.
해동용궁사 주지 덕림스님은 “의식에서 떠오르는 피사체를 무엇이 보고 있는가를 잘 관찰하고 마음공부까지 함께 하며 성불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