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국 군사협력 확대와 수출 항공기 군수협력을 위해 방한한 태국 공군사령관 등 이 조계종 제19교구 말사 부산 해동용궁사를 방문했습니다. 

부산 해동용궁사 주지 연규스님은 지난 24일 나파뎃 투빠떼미야 태국 공군사령관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을 맞아 대웅전과 해수관음대불상 등 경내 주요 전각 등을 안내하고 차담을 나눴습니다.  

연규스님은 “불교권 국가인 태국에서 귀한 손님들이 해동용궁사를 방문해 매우 감사하다”며 “코로나가 종식돼 양국 불자들이 서로 왕래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나파뎃 투빠떼미야 태국 공군사령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사찰인 해동용궁사에  방문해 영광”이라며 “환대해주신 주지 스님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